[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만 두 번이나 불미스럽게 물러나는 아픔을 겪게 됐다. 지난 15일 1-2로 패한 레스터 시티전이 마지막으로 지휘한 경기가 됐다.
구단은 “구단과 무리뉴 감독 모두 이번 시즌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서로 합의하에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했다. 무리뉴 감독이 그동안 첼시에 공헌해준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 복귀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올 시즌에서는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4승 3무 9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첼시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만 두 번이나 불미스럽게 물러나는 아픔을 겪게 됐다. 지난 15일 1-2로 패한 레스터 시티전이 마지막으로 지휘한 경기가 됐다.
구단은 “구단과 무리뉴 감독 모두 이번 시즌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서로 합의하에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했다. 무리뉴 감독이 그동안 첼시에 공헌해준 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첼시 복귀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올 시즌에서는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4승 3무 9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16위에 머무르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