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해트트릭, 조별리그 원정경기서 3-0 완승 ‘앙리 이후 무려 4761일 만’
지루 해트트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널은 10일 올림피아코스 FC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F조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9·프랑스)는 페널티킥 포함 3골로 올림피아코스전 아스널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아스널 소속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해트트릭은 앙리가 AS 로마와의 2002-03 2차(16강) 조별리그 2조 1차전(3-1승)에서 3골을 넣은 이후 무려 4761일(만 13년13일) 만이다.
홈경기를 포함하면 지루의 올림피아코스 원정 3골은 아스널 역대 4번째 챔피언스리그 해트트릭이 된다. 앙리 외에 니클라스 벤트너(27·덴마크/VfL 볼프스부르크)와 대니 웰백(26·잉글랜드)이 성공한 바 있다.
아스널은 2012년 7월 이적료 1200만 유로(155억7132만 원)에 지루를 몽펠리에에서 영입했다. 입단 후 157경기 71골 28도움 및 경기당 70.1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81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23경기 13골. 경기당 출전시간은 59.6분으로 줄었으나 90분당 0.85골이라는 득점빈도는 수준급이다.
지루 해트트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지루 해트트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널은 10일 올림피아코스 FC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F조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9·프랑스)는 페널티킥 포함 3골로 올림피아코스전 아스널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아스널 소속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해트트릭은 앙리가 AS 로마와의 2002-03 2차(16강) 조별리그 2조 1차전(3-1승)에서 3골을 넣은 이후 무려 4761일(만 13년13일) 만이다.
홈경기를 포함하면 지루의 올림피아코스 원정 3골은 아스널 역대 4번째 챔피언스리그 해트트릭이 된다. 앙리 외에 니클라스 벤트너(27·덴마크/VfL 볼프스부르크)와 대니 웰백(26·잉글랜드)이 성공한 바 있다.
아스널은 2012년 7월 이적료 1200만 유로(155억7132만 원)에 지루를 몽펠리에에서 영입했다. 입단 후 157경기 71골 28도움 및 경기당 70.1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81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23경기 13골. 경기당 출전시간은 59.6분으로 줄었으나 90분당 0.85골이라는 득점빈도는 수준급이다.
지루 해트트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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