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일본의 영건 에이스 오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가 4년차 연봉 2억엔(한화 약 19억원)을 돌파했다.
‘풀카운트’ 등 일본 언론들은 4일 오오타니의 계약 갱신 소식을 전했다. 오오타니는 삿포로 시내의 구단 사무소에서 계약서에 사인했다. 종전 연봉 1억엔에서 2배 늘어난 2억엔(추정)이다.
오오타니는 올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투수 3관왕을 기록했고, 베스트9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오타니의 연봉은 다르빗슈 유(29·텍사스)와 비교되고 있다.
닛폰햄의 에이스였던 다르빗슈는 고졸 3년차였던 지난 2007년에 15승 5패 평균자책점 1.82 210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와무라상, 리그 탈삼진왕, 베스트9 등을 거머쥐었다. 그 해를 마치고 다르빗슈의 연봉은 7200만엔에서 순식간에 2억엔으로 훌쩍 뛴 바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풀카운트’ 등 일본 언론들은 4일 오오타니의 계약 갱신 소식을 전했다. 오오타니는 삿포로 시내의 구단 사무소에서 계약서에 사인했다. 종전 연봉 1억엔에서 2배 늘어난 2억엔(추정)이다.
오오타니는 올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투수 3관왕을 기록했고, 베스트9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오타니의 연봉은 다르빗슈 유(29·텍사스)와 비교되고 있다.
닛폰햄의 에이스였던 다르빗슈는 고졸 3년차였던 지난 2007년에 15승 5패 평균자책점 1.82 210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와무라상, 리그 탈삼진왕, 베스트9 등을 거머쥐었다. 그 해를 마치고 다르빗슈의 연봉은 7200만엔에서 순식간에 2억엔으로 훌쩍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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