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에 복귀 시점에 대한 예상도 활발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강정호의 재활이 순조롭게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 한 뒤 알짜배기 활약을 톡톡히 해내던 강정호는 지난 9월 상대선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당시 회복까지 7~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강정호는 국내 귀국을 미룬 채 재활에 정성을 쏟고 있었다.
그러나 복귀가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헌팅턴 단장이 직접 강정호의 상태를 언급했다.
MLB.com에 따르면 헌팅턴 단장은 지난주 열린 단장 회의에서 “강정호에 대해 의학적으로 항상 체크를 하고 있다. 큰 부상을 당했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고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강정호는 잘 해내고 있다. 그는 훌륭한 정신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헌팅턴 단장은 구체적인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내년 3~5월로 예상하는 분위기. 재활이 잘 이뤄짐에 따라 이러한 긍정적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강정호는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강정호의 재활이 순조롭게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 한 뒤 알짜배기 활약을 톡톡히 해내던 강정호는 지난 9월 상대선수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당시 회복까지 7~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강정호는 국내 귀국을 미룬 채 재활에 정성을 쏟고 있었다.
그러나 복귀가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헌팅턴 단장이 직접 강정호의 상태를 언급했다.
MLB.com에 따르면 헌팅턴 단장은 지난주 열린 단장 회의에서 “강정호에 대해 의학적으로 항상 체크를 하고 있다. 큰 부상을 당했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고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강정호는 잘 해내고 있다. 그는 훌륭한 정신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헌팅턴 단장은 구체적인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내년 3~5월로 예상하는 분위기. 재활이 잘 이뤄짐에 따라 이러한 긍정적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강정호는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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