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대회 첫 콜드게임 승…황재균 '4타수 4안타 2홈런'
프리미어12 경기를 치루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베네수엘라는 상대로 13대 2로 점수차를 벌리며 대회 첫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12일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미어12 B조 예선 3차전은 당초 전날인 11일 경기가 오후에 끝난 후 반나절 만에 경기가 이뤄져 선수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전날 경기에 이어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며 13대 2 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의 MVP는 '황재균(롯데 자이언트)'이었습니다.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1루타를 만들어내면서 3루에 있던 김현수를 불러들였습니다.
이후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으로 연타석 타점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5회말에는 연타석 홈런이 나왔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그는 1볼 상황에서 두 번째 공을 받아쳐 비거리 100m 솔로 홈런을 또다시 날리며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한 경기 두 번의 홈런과 1타점 2득점이라는 기록만으로도 그의 활약을 빛났지만, 그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6회말 또다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유격수 오른쪽으로 내야안타를 치며 4타수 경기를 완성시켰습니다.
뜨겁게 달아오른 황재균의 방망이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은 13대 2라는 콜드게임 점수차를 만들었고, 결국 경기는 7회 이닝 종료와 함께 승부를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프리미어12 경기를 치루고 있는 한국 대표팀이 베네수엘라는 상대로 13대 2로 점수차를 벌리며 대회 첫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12일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미어12 B조 예선 3차전은 당초 전날인 11일 경기가 오후에 끝난 후 반나절 만에 경기가 이뤄져 선수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표팀은 전날 경기에 이어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며 13대 2 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의 MVP는 '황재균(롯데 자이언트)'이었습니다.
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1루타를 만들어내면서 3루에 있던 김현수를 불러들였습니다.
이후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으로 연타석 타점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5회말에는 연타석 홈런이 나왔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그는 1볼 상황에서 두 번째 공을 받아쳐 비거리 100m 솔로 홈런을 또다시 날리며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한 경기 두 번의 홈런과 1타점 2득점이라는 기록만으로도 그의 활약을 빛났지만, 그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6회말 또다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유격수 오른쪽으로 내야안타를 치며 4타수 경기를 완성시켰습니다.
뜨겁게 달아오른 황재균의 방망이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은 13대 2라는 콜드게임 점수차를 만들었고, 결국 경기는 7회 이닝 종료와 함께 승부를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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