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강속구 투수 라다메즈 리즈가 FA 시장에 나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일(한국시간) 리즈의 2016시즌 옵션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즈는 공식적으로 FA 선수가 됐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뛰었던 리즈는 2015년 피츠버그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5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많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14경기에 등판, 23 1/3이닝을 던지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4.24 27탈삼진 12볼넷을 기록했다.
롱 릴리버로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던 그는 5월 중순 밴스 월리에게 밀리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9월 확장로스터 때 복귀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greatnemo@maekyung.com]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일(한국시간) 리즈의 2016시즌 옵션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즈는 공식적으로 FA 선수가 됐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뛰었던 리즈는 2015년 피츠버그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5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많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14경기에 등판, 23 1/3이닝을 던지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4.24 27탈삼진 12볼넷을 기록했다.
롱 릴리버로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던 그는 5월 중순 밴스 월리에게 밀리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9월 확장로스터 때 복귀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greatnemo@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