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가 4연승을 달렸다. 팀은 한 계단 순위 상승했다.
지바롯데는 1일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2 대승을 거뒀다. 69승68패1무가 된 지바롯데는 세이부를 반 경기차로 따돌리고 퍼시픽리그 3위에 올랐다.
선발투수가 호투하고 타선이 화끈하게 득점 지원을 한 깔끔한 경기였다.
지바롯데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는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면서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했다.
그는 시즌 14승(9패)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이시미네 쇼타와 기요타 이쿠히로가 각각 2타점씩 올리면서 팀 공격을 지휘했다.
지바롯데는 4~6회 각각 2점씩 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9회에는 2루타 두 개를 포함해 3안타와 상대 실책을 틈 타 4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kjlf2001@maekyung.com]
지바롯데는 1일 삿포로 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2 대승을 거뒀다. 69승68패1무가 된 지바롯데는 세이부를 반 경기차로 따돌리고 퍼시픽리그 3위에 올랐다.
선발투수가 호투하고 타선이 화끈하게 득점 지원을 한 깔끔한 경기였다.
지바롯데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는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면서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했다.
그는 시즌 14승(9패)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이시미네 쇼타와 기요타 이쿠히로가 각각 2타점씩 올리면서 팀 공격을 지휘했다.
지바롯데는 4~6회 각각 2점씩 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9회에는 2루타 두 개를 포함해 3안타와 상대 실책을 틈 타 4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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