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마침내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박병호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초구 시속 140km속구를 때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린 박병호는 KBO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한 시즌 최다 루타 기록도 경신했다. 박병호는 358루타를 기록해 종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1999년에 기록한 356루타를 넘었다.
한편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4회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박병호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초구 시속 140km속구를 때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린 박병호는 KBO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한 시즌 최다 루타 기록도 경신했다. 박병호는 358루타를 기록해 종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1999년에 기록한 356루타를 넘었다.
한편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4회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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