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전성민 기자] 미치 탈보트(한화 이글스)의 등판일이 불투명해졌다.
한화는 1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김성근 한화 감독은 “탈보트는 허리가 아프다고 한다. 본인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는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탈보트는 지난 10일 SK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호투를 이어가던 탈보트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5일 경기에 한화는 탈보트 대신 지난 11일날 등판한 김민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에게 중요한 한주다. 김성근 감독은 “10경기가 남았을 때 3경기 차를 따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이번 주 결과에 따라 순위 경쟁 팀들의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 감독은 “10개 구단 모두 기회가 있었다. 야구를 9회까지 한다고 치면 3번의 기회가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화도 기회가 있었다. 2,3위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8일 잠실 LG전을 잡지 못한 것이 컸다. 연승으로 갈 수 있는 흐름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정근우, 김회성, 정현석, 최진행, 이성열, 황선일은 광주일고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 특타를 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1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김성근 한화 감독은 “탈보트는 허리가 아프다고 한다. 본인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는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탈보트는 지난 10일 SK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호투를 이어가던 탈보트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5일 경기에 한화는 탈보트 대신 지난 11일날 등판한 김민우를 선발로 내세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에게 중요한 한주다. 김성근 감독은 “10경기가 남았을 때 3경기 차를 따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이번 주 결과에 따라 순위 경쟁 팀들의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김 감독은 “10개 구단 모두 기회가 있었다. 야구를 9회까지 한다고 치면 3번의 기회가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화도 기회가 있었다. 2,3위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8일 잠실 LG전을 잡지 못한 것이 컸다. 연승으로 갈 수 있는 흐름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정근우, 김회성, 정현석, 최진행, 이성열, 황선일은 광주일고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 특타를 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