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메이저리그는 한국 타자들의 홈런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대형 14호 아치를 쳤고, 텍사스 추신수 선수는 3점짜리 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츠버그가 4-0으로 앞선 3회.
강정호가 빠른 공을 밀어쳐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로 1주일 만에 장타를 신고합니다.
한번 달아오른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8회 뚝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쳐 관중석 상단까지 날려 보냈습니다.
공식 비거리 136m. 타구 추적기로는 144m로 측정된 대형 홈런.
"대포알 같이 날아가 상단에 떨어집니다."
"꽝하고 터졌어요."
시즌 14호 홈런에 동료들의 '킹캉' 세리머니는 더 현란해 졌습니다.
피츠버그는 완승했고, 강정호가 장타 2방으로 수훈갑이 됐습니다.
텍사스 추신수는 3점짜리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애틀과 경기 1-0으로 앞선 3회 몸쪽 공을 잡아당겨 직선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시즌 17호 홈런.
텍사스는 9대6으로 이겼고, 추신수는 타율을 올 시즌 가장 높은 2할5푼4리까지 끌어올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하루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홈런을 친 건 처음.
한국산 거포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오늘 메이저리그는 한국 타자들의 홈런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대형 14호 아치를 쳤고, 텍사스 추신수 선수는 3점짜리 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츠버그가 4-0으로 앞선 3회.
강정호가 빠른 공을 밀어쳐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로 1주일 만에 장타를 신고합니다.
한번 달아오른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8회 뚝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쳐 관중석 상단까지 날려 보냈습니다.
공식 비거리 136m. 타구 추적기로는 144m로 측정된 대형 홈런.
"대포알 같이 날아가 상단에 떨어집니다."
"꽝하고 터졌어요."
시즌 14호 홈런에 동료들의 '킹캉' 세리머니는 더 현란해 졌습니다.
피츠버그는 완승했고, 강정호가 장타 2방으로 수훈갑이 됐습니다.
텍사스 추신수는 3점짜리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애틀과 경기 1-0으로 앞선 3회 몸쪽 공을 잡아당겨 직선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시즌 17호 홈런.
텍사스는 9대6으로 이겼고, 추신수는 타율을 올 시즌 가장 높은 2할5푼4리까지 끌어올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하루에 두 명의 한국 선수가 홈런을 친 건 처음.
한국산 거포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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