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31)가 하루 만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피가로는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하루 전날 1군에 올라 KIA 타이거즈전을 치른 뒤 하루 만이다.
피가로는 지난 8월 24일 시즌 첫 말소됐다. 오른 어깨 피로 누적 때문. 휴식을 취하고 복귀 무대를 가졌는데, 6이닝 동안 8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나 피안타가 많았다. 최고 구속은 146km. 평소만큼 빠르지 않았다.
100%의 피가로가 아니었다. 피로가 싹 가시지 않았다는 판단. 이에 삼성은 피가로에게 좀 더 휴식을 주기로 했다. 한 차례 등판을 거르고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등록 가능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가로는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하루 전날 1군에 올라 KIA 타이거즈전을 치른 뒤 하루 만이다.
피가로는 지난 8월 24일 시즌 첫 말소됐다. 오른 어깨 피로 누적 때문. 휴식을 취하고 복귀 무대를 가졌는데, 6이닝 동안 8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나 피안타가 많았다. 최고 구속은 146km. 평소만큼 빠르지 않았다.
100%의 피가로가 아니었다. 피로가 싹 가시지 않았다는 판단. 이에 삼성은 피가로에게 좀 더 휴식을 주기로 했다. 한 차례 등판을 거르고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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