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일본에 패했다.
한국은 4일 대만 신베이시리신장 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윌리엄존스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54-60으로 졌다. 4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이날 패배를 안아 대회에서 4승3패를 기록했다. 일본(1승 5패)은 첫 승리를 달성했다.
이날 유독 한국의 슛 적중률은 떨어졌다. 야투율이 26.47%. 1쿼터부터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9-15로 일본에 밀렸다.
2쿼터도 마찬가지였다. 슛이 살아나지 않으며 한국은 21-34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김선형과 조성민 3점슛이 터지면서 추격을 시작했지만, 일본도 외곽슛으로 달아났다. 4쿼터 들어서도 일본의 득점이 살아나면 점수 차는 벌어졌다. 한국은 점수 차를 줄이려고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며 패하고 말았다.
[jcan1231@maekyung.com]
한국은 4일 대만 신베이시리신장 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윌리엄존스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54-60으로 졌다. 4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이날 패배를 안아 대회에서 4승3패를 기록했다. 일본(1승 5패)은 첫 승리를 달성했다.
이날 유독 한국의 슛 적중률은 떨어졌다. 야투율이 26.47%. 1쿼터부터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9-15로 일본에 밀렸다.
2쿼터도 마찬가지였다. 슛이 살아나지 않으며 한국은 21-34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김선형과 조성민 3점슛이 터지면서 추격을 시작했지만, 일본도 외곽슛으로 달아났다. 4쿼터 들어서도 일본의 득점이 살아나면 점수 차는 벌어졌다. 한국은 점수 차를 줄이려고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며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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