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5)가 잔류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데 헤아가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 시즌 데 헤아는 스페인 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나돌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포르투칼 리그 FC포르투로 이적하면서 데헤아의 영입에 열을 올렸다.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과 불화설까지 나돌았다. 지난 19일 클럽 브뤼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 명단에 빠지며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적료에 문제가 생겼다. 맨유와 데헤와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 4라운드 경기까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주전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진 데헤아의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shsnice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데 헤아가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 시즌 데 헤아는 스페인 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나돌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포르투칼 리그 FC포르투로 이적하면서 데헤아의 영입에 열을 올렸다.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과 불화설까지 나돌았다. 지난 19일 클럽 브뤼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 명단에 빠지며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적료에 문제가 생겼다. 맨유와 데헤와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 4라운드 경기까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주전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진 데헤아의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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