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양용은(43)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첫 날 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기록됐다.
양용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 휘슬링 스트레이츠골프장(파72.750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파5홀인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으나 13번홀(파4)에서 갑작스런 샷 난조로 더블보기를 범해 좋은 흐름이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16,17번홀의 연속 버디로 중심을 잡았고 후반에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여 2언더파 70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오전 9시 현재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에 4타 뒤진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다소 타수차가 나지만 아직 3라운드가 남은 상황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반면 타이거 우즈(미국)는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이날 대회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적어내며 3오버파 75타를 쳤다.
3타를 잃은 우즈는 오전 7시 현재 100위권 밖에 머물면서 예선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이 대회에서도 컷 통과에 실패한다면 메이저대회 3연속 본선진출 실패다.
[skdisk222@maekyung.com]
PGA 챔피언십 PGA 챔피언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양용은(43)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첫 날 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기록됐다.
양용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 휘슬링 스트레이츠골프장(파72.750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파5홀인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으나 13번홀(파4)에서 갑작스런 샷 난조로 더블보기를 범해 좋은 흐름이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16,17번홀의 연속 버디로 중심을 잡았고 후반에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여 2언더파 70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오전 9시 현재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에 4타 뒤진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다소 타수차가 나지만 아직 3라운드가 남은 상황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반면 타이거 우즈(미국)는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우즈는 이날 대회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적어내며 3오버파 75타를 쳤다.
3타를 잃은 우즈는 오전 7시 현재 100위권 밖에 머물면서 예선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이 대회에서도 컷 통과에 실패한다면 메이저대회 3연속 본선진출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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