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정일구 기자]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15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한신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오승환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9회 등판해 1이닝을 3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3-2로 간신히 승리를 지켰지만 평균자책점도 2.79에서 3.08까지 다시 치솟았다.
한편, 11일 현재 48경기 52⅔이닝을 던진 오승환은 2승2패 32세이브를 거두며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첫 시즌에 39세이브로 리그 구원왕에 올랐던 오승환은 2년 연속 구원왕 석권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ironj19@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승환은 지난 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9회 등판해 1이닝을 3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3-2로 간신히 승리를 지켰지만 평균자책점도 2.79에서 3.08까지 다시 치솟았다.
한편, 11일 현재 48경기 52⅔이닝을 던진 오승환은 2승2패 32세이브를 거두며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첫 시즌에 39세이브로 리그 구원왕에 올랐던 오승환은 2년 연속 구원왕 석권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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