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신현식 기자] 두산베어스가 화끈한 타격쇼를 펼치고 있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넥센 선발 투수 김택형을 상대로 4회에 맹타를 휘두르며 9득점에 성공했다. 5회 1사 1, 3루에서 타격에 들어선 로메로는 넥센의 불펜 하영민을 상대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3루에 있던 박건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의 이날 기록은 올 시즌 KBO리그 9번째 선발 전원 득점으로 프로야구 역대 133호 기록이다.
한편 현재 두산은 6회 넥센을 상대로 13-3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shsnice1000@maekyung.com]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넥센 선발 투수 김택형을 상대로 4회에 맹타를 휘두르며 9득점에 성공했다. 5회 1사 1, 3루에서 타격에 들어선 로메로는 넥센의 불펜 하영민을 상대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3루에 있던 박건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의 이날 기록은 올 시즌 KBO리그 9번째 선발 전원 득점으로 프로야구 역대 133호 기록이다.
한편 현재 두산은 6회 넥센을 상대로 13-3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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