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크리스 세든(SK 와이번스)이 피홈런 2개를 허용하며 네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세든은 1일 문학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SK는 4회부터 마운드에 채병용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1패 평균자책점 8.78을 기록한 세든은 상대에게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19개의 안타 중 홈런이 4개, 2루타가 5개였다.
LG전에서도 세든은 상대의 홈런으로 인해 고전했다. 2회 2사 3루에서 유강남, 3회 2사 2루에서 박용택에게 직구를 던지다 투런 홈런 두 방을 허용했다. 홈런 맞은 공은 139km, 140km의 직구였다.
세든은 6이닝 1실점을 한 지난 21일 두산전 이외에는 모두 5회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2013 시즌 KBO리그 다승왕 출신 세든이 2년 만에 돌아와 고전하고 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든은 1일 문학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SK는 4회부터 마운드에 채병용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1패 평균자책점 8.78을 기록한 세든은 상대에게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19개의 안타 중 홈런이 4개, 2루타가 5개였다.
LG전에서도 세든은 상대의 홈런으로 인해 고전했다. 2회 2사 3루에서 유강남, 3회 2사 2루에서 박용택에게 직구를 던지다 투런 홈런 두 방을 허용했다. 홈런 맞은 공은 139km, 140km의 직구였다.
세든은 6이닝 1실점을 한 지난 21일 두산전 이외에는 모두 5회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2013 시즌 KBO리그 다승왕 출신 세든이 2년 만에 돌아와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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