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3·텍사스)는 소속팀이 트레이드를 통해 시즌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에 반색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콜 하멜스 영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그런 선수가 온다는 것은 (구단이) 뭔가 해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구단이 적극적인 의지로 전력보강을 하는 것을 반겼다.
‘MLB.com’에 따르면, 텍사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하멜스와 좌완 불펜 제이크 디크맨,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을 받는 대가로 좌완 투수 맷 해리슨과 마이너리거 우완 투수 알렉 애셔, 제라드 에익호프, 제이크 톰슨, 외야수 닉 윌리엄스, 포수 호르헤 알파로를 내준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한국시간 1일 오전 5시)을 하루 남긴 가운데 양 구단은 아직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담당 기자 에반 그랜트에 따르면, 양 팀은 현재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 그러나 공식 발표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한국시간 1일) 경기를 앞두고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콜 하멜스 영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그런 선수가 온다는 것은 (구단이) 뭔가 해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구단이 적극적인 의지로 전력보강을 하는 것을 반겼다.
‘MLB.com’에 따르면, 텍사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하멜스와 좌완 불펜 제이크 디크맨, 연봉 보전을 위한 현금을 받는 대가로 좌완 투수 맷 해리슨과 마이너리거 우완 투수 알렉 애셔, 제라드 에익호프, 제이크 톰슨, 외야수 닉 윌리엄스, 포수 호르헤 알파로를 내준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시한(한국시간 1일 오전 5시)을 하루 남긴 가운데 양 구단은 아직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담당 기자 에반 그랜트에 따르면, 양 팀은 현재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받은 상태. 그러나 공식 발표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한국시간 1일) 경기를 앞두고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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