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칠레 출신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이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으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23번이다.
뮌헨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에 따르면, 비달의 이적료는 3700만유로(약 474억원)다.
비달은 2014-15시즌 공식 45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리며, 유벤투스의 세리에A 및 코파 이탈리아 ‘더블’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U턴이다. 비달은 2007-08시즌부터 4시즌 동안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다. 5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게 됐다.
뮌헨은 비달의 가세로 허리 라인을 단단히 구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의 빈자리도 메웠다.
한편, 비달은 개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벤투스 팬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비달은 “나를 응원해줬던 팬들을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shsnice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에 따르면, 비달의 이적료는 3700만유로(약 474억원)다.
비달은 2014-15시즌 공식 45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리며, 유벤투스의 세리에A 및 코파 이탈리아 ‘더블’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U턴이다. 비달은 2007-08시즌부터 4시즌 동안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다. 5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게 됐다.
뮌헨은 비달의 가세로 허리 라인을 단단히 구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의 빈자리도 메웠다.
한편, 비달은 개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벤투스 팬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비달은 “나를 응원해줬던 팬들을 기억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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