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마이크 트라웃이 98경기 만에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트라웃은 27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상대 선발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트라웃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에 도달한 선수가 됐다.
또한 그는 시즌 98번째 경기 만에 30홈런을 기록하며 2000년 트로이 글라우스가 세웠던 구단 기록(100경기)을 경신했다. 당시 글라우스는 47홈런으로 리그 홈런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트라웃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24번째 생일 이전에 3시즌 이상 3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에디 매튜스, 프랭크 로빈슨, 알버트 푸홀스에 이은 네 번째다. 메이저리그 전체 역사로는 14번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라웃은 27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상대 선발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트라웃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에 도달한 선수가 됐다.
또한 그는 시즌 98번째 경기 만에 30홈런을 기록하며 2000년 트로이 글라우스가 세웠던 구단 기록(100경기)을 경신했다. 당시 글라우스는 47홈런으로 리그 홈런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트라웃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24번째 생일 이전에 3시즌 이상 3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에디 매튜스, 프랭크 로빈슨, 알버트 푸홀스에 이은 네 번째다. 메이저리그 전체 역사로는 1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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