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용희(60) SK 와이번스 감독이 후반기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 문학 kt 위즈전을 앞둔 김용희 감독은 “최근에는 이동이 없었던 편이다. 하지만 2연전을 할 시기에 이동이 많다. 선수들의 체력이 중요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10개팀은 오는 8월4일부터 2연전씩을 치른다. 이 기간 이동이 많은 SK는 이에 대비하고 있다. 여름철 체력적인 부분과 함께 일정은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SK는 1일 현재 35승35패1무로 KIA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1일 경기를 마치면 올 시즌 일정의 절반인 72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김용희 감독은 “많은 경기를 한 것 같으면서도 적게 했고, 적은 경기를 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했다”고 전반기를 보낸 소회를 전했다.
SK는 1일 경기에 김강민 이명기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김용희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좌완이기 때문에 김강민을 1번으로 위치시켰다”고 설명했다.
김강민은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3할6푼4리(22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온 선수들이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용희 감독은 “오른 쪽 대타로 이대수가 나설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30일 이대수는 359일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수는 "대타로 시작하는게 편하다. 1년 정도의 공백이 있었다. 1군과 2군은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문학 kt 위즈전을 앞둔 김용희 감독은 “최근에는 이동이 없었던 편이다. 하지만 2연전을 할 시기에 이동이 많다. 선수들의 체력이 중요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10개팀은 오는 8월4일부터 2연전씩을 치른다. 이 기간 이동이 많은 SK는 이에 대비하고 있다. 여름철 체력적인 부분과 함께 일정은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SK는 1일 현재 35승35패1무로 KIA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1일 경기를 마치면 올 시즌 일정의 절반인 72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김용희 감독은 “많은 경기를 한 것 같으면서도 적게 했고, 적은 경기를 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했다”고 전반기를 보낸 소회를 전했다.
SK는 1일 경기에 김강민 이명기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김용희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좌완이기 때문에 김강민을 1번으로 위치시켰다”고 설명했다.
김강민은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3할6푼4리(22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온 선수들이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용희 감독은 “오른 쪽 대타로 이대수가 나설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30일 이대수는 359일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수는 "대타로 시작하는게 편하다. 1년 정도의 공백이 있었다. 1군과 2군은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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