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새로운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깊은 고민 끝에 나온 타순이다.
28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한화는 이용규 장운호 김태균 이종환 이시찬 이성열 권용관 주현상 허도환으로 선발 라이업을 구성했다.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은 “지난 2경기는 3번과 5번 타순에서 애를 먹었다. 짜고 짜낸 것이 지금의 타선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과 27일 경기에서 쇼다 타격 코치에게 선발 라인업 구성을 맡긴 김성근 감독은 28일 고민이 묻어다는 답안지를 내놨다. 최진행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한화다.
중심 타선에 위치했던 정근우가 옆구리가 아파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황.
김성근 감독은 28일 1군 엔트리에 김태완 대신 올라온 이시찬을 5번 타자로 기용했다. 2010년 프로에 입단한 이종환은 프로에서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서게 됐다.
김태균은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4번 타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은 집중력이 좋아졌다. 스윙이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한화는 이용규 장운호 김태균 이종환 이시찬 이성열 권용관 주현상 허도환으로 선발 라이업을 구성했다.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은 “지난 2경기는 3번과 5번 타순에서 애를 먹었다. 짜고 짜낸 것이 지금의 타선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과 27일 경기에서 쇼다 타격 코치에게 선발 라인업 구성을 맡긴 김성근 감독은 28일 고민이 묻어다는 답안지를 내놨다. 최진행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한화다.
중심 타선에 위치했던 정근우가 옆구리가 아파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황.
김성근 감독은 28일 1군 엔트리에 김태완 대신 올라온 이시찬을 5번 타자로 기용했다. 2010년 프로에 입단한 이종환은 프로에서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서게 됐다.
김태균은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4번 타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은 집중력이 좋아졌다. 스윙이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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