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신지애(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의 소데가우라 골프장(파72.65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이지희(36.10언더파 206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5월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 이후 1개월 만에 시즌 2승째다.개막전 우승자인 이지희는 3타차 선두를 지켜내지 못하고 신지애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yoo6120@maekyung.com]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의 소데가우라 골프장(파72.65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이지희(36.10언더파 206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5월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 이후 1개월 만에 시즌 2승째다.개막전 우승자인 이지희는 3타차 선두를 지켜내지 못하고 신지애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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