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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전북 순창의 메르스 환자(72·여)가 12일 사망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오늘 낮 11시 57분쯤 순창에 사는 72살 A 씨가 닷새간 사경을 헤매다가 오늘 오전 11시 57분 숨졌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메르스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평택 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와 함께 8일간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지난 4일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격리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은 A씨는 이틀 후부터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기도 삽관 등을 통한 기계 호흡으로 연명해왔다.
[skdisk222@maekyung.com]
순창 메르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전북 순창의 메르스 환자(72·여)가 12일 사망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오늘 낮 11시 57분쯤 순창에 사는 72살 A 씨가 닷새간 사경을 헤매다가 오늘 오전 11시 57분 숨졌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메르스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평택 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와 함께 8일간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지난 4일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격리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은 A씨는 이틀 후부터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기도 삽관 등을 통한 기계 호흡으로 연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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