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전성민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김태균(33·한화 이글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한화는 30승 28패, 3연패에 빠진 삼성은 35승23패가 됐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이 모처럼 4번 타자의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빼어난 타격을 펼쳤다. 시즌 10호 홈런을 친 김태균은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또한 선발 미치 탈보트는 9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올 시즌 한화 투수 중 처음으로 완투를 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선발 탈보트가 잘 던져줬다. 교체된 권용관의 수비 위치가 좋았다. 주현상도 잘 연결시켜줬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한화는 30승 28패, 3연패에 빠진 삼성은 35승23패가 됐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이 모처럼 4번 타자의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빼어난 타격을 펼쳤다. 시즌 10호 홈런을 친 김태균은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또한 선발 미치 탈보트는 9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올 시즌 한화 투수 중 처음으로 완투를 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선발 탈보트가 잘 던져줬다. 교체된 권용관의 수비 위치가 좋았다. 주현상도 잘 연결시켜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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