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강호 삼성을 꺾고 신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 탈보트가 이적 후 첫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2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격에선 김태균이 삼성 윤성환과 심창민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려 삼성에 6-2로 완승을 거뒀다.
김태균은 이날 10 홈런을 쳐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용규가 경기 종료 후 놀란 표정으로 김태균의 홈런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완투승을 기록한 한화 탈보트는 시즌 5승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한화는 선발 탈보트가 이적 후 첫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2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격에선 김태균이 삼성 윤성환과 심창민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려 삼성에 6-2로 완승을 거뒀다.
김태균은 이날 10 홈런을 쳐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용규가 경기 종료 후 놀란 표정으로 김태균의 홈런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완투승을 기록한 한화 탈보트는 시즌 5승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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