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빅보이’ 이대호(33)가 첫 타석부터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2회초 첫 타석에서 요코하마 선발투수 구보 야스토모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야스토모에게 1, 2구 스트라이크를 내주며 불리한 싸움을 벌였으나 볼 3개를 기다린 뒤 6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대형 아치를 그렸다. 1-1 동점 홈런.
이대호는 지난달 29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을 다시 터뜨리며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min@maekyung.com]
이대호는 2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2회초 첫 타석에서 요코하마 선발투수 구보 야스토모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야스토모에게 1, 2구 스트라이크를 내주며 불리한 싸움을 벌였으나 볼 3개를 기다린 뒤 6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대형 아치를 그렸다. 1-1 동점 홈런.
이대호는 지난달 29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을 다시 터뜨리며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다.
[min@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