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김경언의 공백을 메운 선수단 전체를 칭찬했다.
한화는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2연패를 끊으며 24승23패가 됐다.
사실 한화는 현재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김성근 감독은 27일 대전구장에서 “김경언이 우측 종아리 좌상으로 인해 한 달간 재활을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경기에서 임준혁의 공에 맞아 한 달을 쉬게 됐다. 하지만 27일 경기의 승리팀은 한화였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김경언이 없어서 힘들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아주 잘해주었다. 선발 배영수도 5회까지 잘 막아줬다. 박정진도 중간에서 제 역할을 다해줬다. 타선 연결이 잘 됐고 이성열이 중요할 때 잘 쳐줬다”고 말했다.
선발 배영수는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박정진은 2⅔이닝 무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3번 타자로 나선 이성열은 4타수 2안타 2타점을 마크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2연패를 끊으며 24승23패가 됐다.
사실 한화는 현재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김성근 감독은 27일 대전구장에서 “김경언이 우측 종아리 좌상으로 인해 한 달간 재활을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경기에서 임준혁의 공에 맞아 한 달을 쉬게 됐다. 하지만 27일 경기의 승리팀은 한화였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김경언이 없어서 힘들 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아주 잘해주었다. 선발 배영수도 5회까지 잘 막아줬다. 박정진도 중간에서 제 역할을 다해줬다. 타선 연결이 잘 됐고 이성열이 중요할 때 잘 쳐줬다”고 말했다.
선발 배영수는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박정진은 2⅔이닝 무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3번 타자로 나선 이성열은 4타수 2안타 2타점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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