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세영 기자] “건창이는 당분간 조심해야겠죠”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은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직전 염경엽 감독은 서건창의 몸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건창은 지난 4월 9일 잠실 두산전에서 오른쪽 무릎 후방십자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여 6월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날도 1군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넥센의 리드오프 서건창이 없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루 숫자다. 넥센의 도루 수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23개다.
염경엽 감독은 “도루가 많이 없다. (서)건창이 까지 없으니 뛸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우리 팀은 뛰는 것보다 치는 스타일이다. 괜히 무리해서 뛸 필요는 없다. 중요한 순간에 도루를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넥센은 전날 LG와의 경기(3-4 패)는 접전 끝에, 8회 결승타를 내줘 결국 패하고 말았다. 최근 넥센은 1~2점차 경기에서 승률이 떨어졌다. 이에 대해 염 감독은 “다 이길 수 있는 시합이었다. 지키는 경기를 잘해야 강팀인데 승리조가 자꾸 점수를 줬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ksyreport@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은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직전 염경엽 감독은 서건창의 몸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서건창은 지난 4월 9일 잠실 두산전에서 오른쪽 무릎 후방십자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여 6월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날도 1군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넥센의 리드오프 서건창이 없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도루 숫자다. 넥센의 도루 수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23개다.
염경엽 감독은 “도루가 많이 없다. (서)건창이 까지 없으니 뛸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우리 팀은 뛰는 것보다 치는 스타일이다. 괜히 무리해서 뛸 필요는 없다. 중요한 순간에 도루를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넥센은 전날 LG와의 경기(3-4 패)는 접전 끝에, 8회 결승타를 내줘 결국 패하고 말았다. 최근 넥센은 1~2점차 경기에서 승률이 떨어졌다. 이에 대해 염 감독은 “다 이길 수 있는 시합이었다. 지키는 경기를 잘해야 강팀인데 승리조가 자꾸 점수를 줬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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