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코칭스텝과 선수단 최종 엔트리(22명)를 확정했다.
야구협회는 21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22명과 코칭스태프 4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건열 동국대 감독이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차동철 건국대 감독과 고천주 송원대 감독, 김용위 경남대 감독이 코치로 이 감독을 돕는다.
한국은 투수 김도영(동아대), 포수 김융(성균관대), 내야수 양구열(중앙대), 외야수 김호은(연세대) 등 대학 각 포지션 최고 선수로 팀을 꾸렸다. 투수 8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6명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야구 종목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등 총 8개국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표팀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강화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대회 최고 성적은 1993년 미국 버펄로, 1995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에서 거둔 2위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구협회는 21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22명과 코칭스태프 4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건열 동국대 감독이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차동철 건국대 감독과 고천주 송원대 감독, 김용위 경남대 감독이 코치로 이 감독을 돕는다.
한국은 투수 김도영(동아대), 포수 김융(성균관대), 내야수 양구열(중앙대), 외야수 김호은(연세대) 등 대학 각 포지션 최고 선수로 팀을 꾸렸다. 투수 8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6명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야구 종목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등 총 8개국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표팀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강화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대회 최고 성적은 1993년 미국 버펄로, 1995년 일본 후쿠오카 대회에서 거둔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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