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시즌 유럽 축구가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습니다.
유럽파 태극전사 한 시즌 최다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의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가는데요.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레버쿠젠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흥민처럼 독일 분데스리가를 누볐던 '차붐' 차범근 감독입니다.
'21세기 차붐' 손흥민은 대선배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차 감독이 1985~86시즌 기록한 유럽파 태극전사 한 시즌 최다 골 '19골'을 넘어서는 겁니다.
지난달 12일 마인츠 전에서 시즌 17호 골을 넣을 때만 해도 대기록을 쓰는가 싶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뒷심이 달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남은 기회는 딱 두 번.
내일 밤 호펜하임전과 오는 23일 프랑크푸르트전입니다.
손흥민의 친구 김진수가 뛰는 호펜하임은 9위, 프랑크푸르트는 11위.
4위 레버쿠젠보다 순위표상 아래 있지만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두 골만 더 넣으면 동률, 세 골을 터트리면 신기록.
손흥민의 최종 성적표가 궁금해 집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이번 시즌 유럽 축구가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습니다.
유럽파 태극전사 한 시즌 최다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의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가는데요.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레버쿠젠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흥민처럼 독일 분데스리가를 누볐던 '차붐' 차범근 감독입니다.
'21세기 차붐' 손흥민은 대선배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차 감독이 1985~86시즌 기록한 유럽파 태극전사 한 시즌 최다 골 '19골'을 넘어서는 겁니다.
지난달 12일 마인츠 전에서 시즌 17호 골을 넣을 때만 해도 대기록을 쓰는가 싶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뒷심이 달리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남은 기회는 딱 두 번.
내일 밤 호펜하임전과 오는 23일 프랑크푸르트전입니다.
손흥민의 친구 김진수가 뛰는 호펜하임은 9위, 프랑크푸르트는 11위.
4위 레버쿠젠보다 순위표상 아래 있지만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두 골만 더 넣으면 동률, 세 골을 터트리면 신기록.
손흥민의 최종 성적표가 궁금해 집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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