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김용희 SK와이번스 감독이 역투를 펼친 에이스 김광현(28)의 역투를 칭찬했다.
SK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선발 김광현의 역투와 7회 나온 김성현의 대타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시즌 18승(12패)째를 거둔 SK는 쾌조의 4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시즌 11패(21승)째를 당했다.
김광현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쳐 시즌 5승(1패)째를 거두며 다승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경기 종료 후 김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엿는데 선발 김광현이 에이스답게 뛰어난 피칭을 보여줬다”면서 “투구수가 많은 것이 흠이었지만 삼성 막강 타선을 맞아 실점 없이 잘 막아줬다”고 호평했다.
7회 결정적인 대타 스리런 홈런을 때린 김성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그리고 성현이가 대타로 나와서 결승홈런을 쳐준 부분이 오늘 승리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마음 고생을 했을텐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one@maekyung.com]
SK는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선발 김광현의 역투와 7회 나온 김성현의 대타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시즌 18승(12패)째를 거둔 SK는 쾌조의 4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시즌 11패(21승)째를 당했다.
김광현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쳐 시즌 5승(1패)째를 거두며 다승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경기 종료 후 김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엿는데 선발 김광현이 에이스답게 뛰어난 피칭을 보여줬다”면서 “투구수가 많은 것이 흠이었지만 삼성 막강 타선을 맞아 실점 없이 잘 막아줬다”고 호평했다.
7회 결정적인 대타 스리런 홈런을 때린 김성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그리고 성현이가 대타로 나와서 결승홈런을 쳐준 부분이 오늘 승리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마음 고생을 했을텐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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