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 시애틀 매리너스 외야수 넬슨 크루즈가 메이저리그 양 리그 4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 발표했다.
곤잘레스는 4월 한 달 동안 내셔널리그에서 제일 많은 8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율 0.790을 기록했다. 타율 0.383 출루율 0.432 2루타 9개, 19타점, 19득점으로 공격 각 부문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팀을 내셔너리그 서부 지구 선두로 이끌었다.
곤잘레스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6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로는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디 고든, 지안카를로 스탠튼(이상 마이애미) 등이 올랐다.
아담 존스(볼티모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호세 알튜베(휴스턴), 핸리 라미레즈(보스턴),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크루즈에 미치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와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 발표했다.
곤잘레스는 4월 한 달 동안 내셔널리그에서 제일 많은 8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율 0.790을 기록했다. 타율 0.383 출루율 0.432 2루타 9개, 19타점, 19득점으로 공격 각 부문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팀을 내셔너리그 서부 지구 선두로 이끌었다.
곤잘레스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6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로는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디 고든, 지안카를로 스탠튼(이상 마이애미) 등이 올랐다.
넬슨 크루즈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크루즈는 새로운 팀에서 맞은 첫 달 타율 0.322에 2루타 3개, 3루타 1개, 10홈런 22타점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자신의 생애 첫 이달의 선수 수상이자, 시애틀 구단으로서는 2004년 8월 스즈키 이치로 이후 처음이다.아담 존스(볼티모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호세 알튜베(휴스턴), 핸리 라미레즈(보스턴),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크루즈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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