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승환 열애설에 "입이 간지러웠지만 참았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가 오승환의 연애 소식에 그동안 참았던 말을 털어놨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20일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구단을 통해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대호는 오승환의 열애설이 터진 뒤 현지 취재진들의 물음에 "이미 알고 있었다.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럴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이제 승환이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재미있게 데이트 했으면 좋겠다"며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을 축복했습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가 오승환의 연애 소식에 그동안 참았던 말을 털어놨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20일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구단을 통해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대호는 오승환의 열애설이 터진 뒤 현지 취재진들의 물음에 "이미 알고 있었다.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럴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이제 승환이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교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재미있게 데이트 했으면 좋겠다"며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을 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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