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청순 글래머 과시 ‘소속사 분쟁 이전 밝은 모습’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면서 평소 모습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격투기 선수 송가연은 최근 소속사 수박 E&M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격투기 기량 육성 소홀, 수익 정산 문제, 불공정 계약, 사생활 폭로 문제 등을 들어 소속사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송가연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자 과거 그의 모습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송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가연은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볼륨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미를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특히 글래머 몸매와 대비되는 귀여운 인형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송가연의 계약 해지 소송과 관련해 소속사 수박 E&M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연의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수박 E&M은 “송가연은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다”며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폭로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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