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 마크 벌리(37)가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마크 벌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팀은 12-5로 이겼다.
지난 2000년 7월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마크 벌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99승 152패, 평균자책점 3.81를 기록했다. 그는 2000년 데뷔시즌(4승)을 제외하고는 지난 14시즌 동안 꾸준히 10승 이상을 거뒀다.
2013년부터는 토론토로 팀을 옮겼으며, 지난 시즌에는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ksyreport@maekyung.com]
마크 벌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팀은 12-5로 이겼다.
지난 2000년 7월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마크 벌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99승 152패, 평균자책점 3.81를 기록했다. 그는 2000년 데뷔시즌(4승)을 제외하고는 지난 14시즌 동안 꾸준히 10승 이상을 거뒀다.
2013년부터는 토론토로 팀을 옮겼으며, 지난 시즌에는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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