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이 개인 통산 150번째 홈런을 극적인 역전 투런으로 장식했다.
정성훈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2인 8회초 1사 1루 찬스서 바뀐 투수 권혁을 상대로 역전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정성훈은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강타해 비거리 115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정성훈은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150호 홈런 대기록을 세웠다. 프로야구 통산 35번째.
LG는 정성훈의 홈런 한 방으로 8회초 현재 한화에 3-2로 역전했다.
[min@maekyung.com]
정성훈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2인 8회초 1사 1루 찬스서 바뀐 투수 권혁을 상대로 역전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정성훈은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강타해 비거리 115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정성훈은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150호 홈런 대기록을 세웠다. 프로야구 통산 35번째.
LG는 정성훈의 홈런 한 방으로 8회초 현재 한화에 3-2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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