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넥센의 경기 4회 초 2사 1,3루에서 KT 3루 주자 이대형이 이지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KT 시범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이대형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시범경기 첫 날인 지난 7일 경기에서 KT를 5-0으로 제압하고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고 완패를 당한 KT는 고군분투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막내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이 적용된다. 타자들은 타격 도중 타석에서 두 발을 모두 벗어나게 하면 안된다.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적어도 한 발은 타석에 집어 넣은 채 준비 동작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투수가 공을 던지지 않아도 ‘스트라이크’가 선언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이대형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시범경기 첫 날인 지난 7일 경기에서 KT를 5-0으로 제압하고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고 완패를 당한 KT는 고군분투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막내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이 적용된다. 타자들은 타격 도중 타석에서 두 발을 모두 벗어나게 하면 안된다.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적어도 한 발은 타석에 집어 넣은 채 준비 동작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투수가 공을 던지지 않아도 ‘스트라이크’가 선언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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