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3·바이어 레버쿠젠)이 SC 파더보른과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의 ‘키 플레이어’로 뽑혔다. 파더보른전은 9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시작한다.
분데스리가 공식홈페이지는 7일 파더보른-레버쿠젠 프리뷰에서 “주중 1.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 홈 1차전(2-0승) 명단에서 제외됐던 손흥민이 선발로 예상된다”면서 ‘레버쿠젠 키 플레이어’로 유일하게 언급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전에 징계로 결장한 손흥민은 경기에 나가고 싶어 몸이 매우 근질거릴 것”이라고 예상한 분데스리가 공홈은 “이 솜씨 좋고 훌륭한 공격수는 한국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을 이끌며 2015년을 시작하더니 더욱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 3경기 9실점의 파더보른에는 나쁜 소식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1.FC 마그데부르크와의 DFB 포칼 2라운드 원정(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5-4)에서 후반 33분 퇴장당하여 16강 1차전에 나올 수 없었다. 2014-15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31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74.52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0에 달한다.
레버쿠젠은 2013년 7월 1일 이적료 1000만 유로(123억4080만 원)에 손흥민을 영입했다. 입단 후 74경기 26골 11도움. 경기당 74.46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0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평균을 레버쿠젠 통산 기록과 비교하면 경기당 출전시간은 거의 같으나 골·도움 빈도는 90분당 1.16배 높다. 현재 기량이 상승세임을 알 수 있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손흥민은 5경기 3골로 한국의 준우승에 큰 힘이 됐다. 연장전 포함 경기당 92.4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0.58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 선정 손흥민 5대 득점 영상.
[dogma01@maekyung.com]
분데스리가 공식홈페이지는 7일 파더보른-레버쿠젠 프리뷰에서 “주중 1.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 홈 1차전(2-0승) 명단에서 제외됐던 손흥민이 선발로 예상된다”면서 ‘레버쿠젠 키 플레이어’로 유일하게 언급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전에 징계로 결장한 손흥민은 경기에 나가고 싶어 몸이 매우 근질거릴 것”이라고 예상한 분데스리가 공홈은 “이 솜씨 좋고 훌륭한 공격수는 한국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을 이끌며 2015년을 시작하더니 더욱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 3경기 9실점의 파더보른에는 나쁜 소식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1.FC 마그데부르크와의 DFB 포칼 2라운드 원정(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5-4)에서 후반 33분 퇴장당하여 16강 1차전에 나올 수 없었다. 2014-15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31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74.52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0에 달한다.
레버쿠젠은 2013년 7월 1일 이적료 1000만 유로(123억4080만 원)에 손흥민을 영입했다. 입단 후 74경기 26골 11도움. 경기당 74.46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0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평균을 레버쿠젠 통산 기록과 비교하면 경기당 출전시간은 거의 같으나 골·도움 빈도는 90분당 1.16배 높다. 현재 기량이 상승세임을 알 수 있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손흥민은 5경기 3골로 한국의 준우승에 큰 힘이 됐다. 연장전 포함 경기당 92.4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0.58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 선정 손흥민 5대 득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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