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박성준(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셋째 날 다소 부진하며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맥길로이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2오버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공동 22위까지 순위가 밀려났다.
1, 2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던 박성준은 전날 폭우로 인해 순연됐던 3라운드가 마무리된 후 곧바로 최종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현재 5개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위권으로 밀려나며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멀어진 상황이다.
선두에는 ‘유럽의 강자’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9언더파로 공동 2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패트릭 리드(미국.6언더파)를 3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을 지켜냈다.
한국(계)선수 중에서는 재미교포 존 허(25)가 이븐파 공동 1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양용은(43)은 4개홀까지 2타를 줄여 3오버파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yoo6120@maekyung.com]
맥길로이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2오버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공동 22위까지 순위가 밀려났다.
1, 2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던 박성준은 전날 폭우로 인해 순연됐던 3라운드가 마무리된 후 곧바로 최종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현재 5개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위권으로 밀려나며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멀어진 상황이다.
선두에는 ‘유럽의 강자’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9언더파로 공동 2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패트릭 리드(미국.6언더파)를 3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을 지켜냈다.
한국(계)선수 중에서는 재미교포 존 허(25)가 이븐파 공동 1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양용은(43)은 4개홀까지 2타를 줄여 3오버파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yoo6120@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