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이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전반전 압도적인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은 26일 오후 6시12분(한국시간) 한국-이라크 준결승 전반 11분까지의 점유율 통계를 공개했다. 한국은 92.9%-7.1%라는 확연한 격차로 점유율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장을 삼등분하여 포기된 점유지역 비교에서는 한국 쪽 1/3 영역에서 22.6%로 이라크 쪽 1/3 영역의 10.7%보다 더 많이 공이 머물렀다. 가운데 1/3 지역에서는 66.7%였다.
[dogma01@maekyung.com]
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은 26일 오후 6시12분(한국시간) 한국-이라크 준결승 전반 11분까지의 점유율 통계를 공개했다. 한국은 92.9%-7.1%라는 확연한 격차로 점유율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장을 삼등분하여 포기된 점유지역 비교에서는 한국 쪽 1/3 영역에서 22.6%로 이라크 쪽 1/3 영역의 10.7%보다 더 많이 공이 머물렀다. 가운데 1/3 지역에서는 66.7%였다.
이정협이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4강전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고 있다. 사진(호주 시드니)=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
이정협이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4강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호주 시드니)=아시안컵 트위터 공식계정
이러한 기세를 몰아 전반 20분 중앙 공격수 이정협(24·상주 상무)이 왼쪽 수비수 김진수(23·TSG 호펜하임)의 도움을 헤딩선제골로 연결하여 기선을 제압했다. 이정협은 대회 2호 골, 김진수는 2번째 도움이다.[dogma01@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