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홍정호(26)가 지동원(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과 함께 한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홍정호는 5일 자신의 SNS에 “독일 출발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전투모두 코리안파워 출동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지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정호는 지동원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팀 동료인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해맑게 미소 짓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동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지 6개월 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으며, 얼마전 그의 이적료가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지동원의 이적료는 약 200만 유로(약 26억원)로 측정됐다.
홍정호는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발등 부상으로 인해 3주 진단을 받았다. 이번 2015 아시안컵에서 홍정호와 지동원은 울리 슈틸리케(60·독일)의 부름을 받지 못해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velyn1002@maekyung.com]
홍정호는 5일 자신의 SNS에 “독일 출발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전투모두 코리안파워 출동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지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정호는 지동원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팀 동료인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해맑게 미소 짓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동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지 6개월 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으며, 얼마전 그의 이적료가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지동원의 이적료는 약 200만 유로(약 26억원)로 측정됐다.
홍정호는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발등 부상으로 인해 3주 진단을 받았다. 이번 2015 아시안컵에서 홍정호와 지동원은 울리 슈틸리케(60·독일)의 부름을 받지 못해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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