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33·팀매드)이 KO승을 따냈던 백스핀엘보가 ‘올해의 KO’로 선정됐다.
UFC는 지난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동현이 ‘UFC in 마카오’ 대회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존 해서웨이(27·영국)를 KO시킨 백스핀 엘보를 ‘올해의 KO’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UFC는 “김동현은 지난 3월 해서웨이와 맞붙은 경기에서 3라운드 만에 백스핀엘보 기술로 KO승을 거뒀다”며 “김동현의 팔꿈치가 해서웨이 안면부에 정확히 꽂히는 순간 매우 큰 소리가 났고 그 소리를 들은 모두는 공기가 끝났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 경기는 2014 년 최고의 KO승리였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UFC역사상 최초로 백스핀 엘보 KO승을 거뒀으며, 한국인 최초로 UFC 10승 고지에 올랐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8 월 UFC 파이트나이트 마카오 대회에서 타일리 우들리(32·미국)에 TKO 패배를 당해 30일 현재 통합전적 19승3패1무효를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UFC는 지난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동현이 ‘UFC in 마카오’ 대회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존 해서웨이(27·영국)를 KO시킨 백스핀 엘보를 ‘올해의 KO’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UFC는 “김동현은 지난 3월 해서웨이와 맞붙은 경기에서 3라운드 만에 백스핀엘보 기술로 KO승을 거뒀다”며 “김동현의 팔꿈치가 해서웨이 안면부에 정확히 꽂히는 순간 매우 큰 소리가 났고 그 소리를 들은 모두는 공기가 끝났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 경기는 2014 년 최고의 KO승리였다”고 전했다.
김동현은 UFC역사상 최초로 백스핀 엘보 KO승을 거뒀으며, 한국인 최초로 UFC 10승 고지에 올랐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8 월 UFC 파이트나이트 마카오 대회에서 타일리 우들리(32·미국)에 TKO 패배를 당해 30일 현재 통합전적 19승3패1무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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