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31·KT)과 윤호영(30·동부)의 신경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 KT는 지난 24일 저녁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프로농구 경기에서 원주동부를 69-61로 제압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사건이 발생했다. 4쿼터 중반 KT의 속공상황에서 조성민과 윤호영의 팔이 서로 엉켰다. 이때 두 선수가 신경질 적으로 팔을 강하게 뿌리쳤다.
동부 김주성의 더블 파울로 경기가 잠시 중단 될 시점에 윤호영이 조성민의 머리에 이마를 들이밀었다. 이후 두 선수는 말싸움을 펼쳤다. 주변 선수들이 두 선수를 말리면서 물리적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결국 두 선수는 더블 파울 조치를 받았다.
경기 후 이 사건은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졌고, 신경전 영상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경 조회수 3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두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지낸지 오래된 선후배 사이라는 점과, 윤호영이 선배인 조성민에게 도발했다는 점에서 윤호영에게 분노하고 있다.
한편 조성민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현 소속팀 kt에 입단했다. 윤호영은 중앙대 졸업 후 2008년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동부에 지명됐다.
윤호영과 조성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호영, 선배고 뭐고 없나보네” “윤호영 조성민, 두사람 관계 회복되길” “윤호영 조성민, 둘다 흥분했나보다.” “윤호영 조성민,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부산 KT는 지난 24일 저녁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프로농구 경기에서 원주동부를 69-61로 제압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사건이 발생했다. 4쿼터 중반 KT의 속공상황에서 조성민과 윤호영의 팔이 서로 엉켰다. 이때 두 선수가 신경질 적으로 팔을 강하게 뿌리쳤다.
동부 김주성의 더블 파울로 경기가 잠시 중단 될 시점에 윤호영이 조성민의 머리에 이마를 들이밀었다. 이후 두 선수는 말싸움을 펼쳤다. 주변 선수들이 두 선수를 말리면서 물리적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결국 두 선수는 더블 파울 조치를 받았다.
경기 후 이 사건은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졌고, 신경전 영상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경 조회수 3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두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지낸지 오래된 선후배 사이라는 점과, 윤호영이 선배인 조성민에게 도발했다는 점에서 윤호영에게 분노하고 있다.
한편 조성민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현 소속팀 kt에 입단했다. 윤호영은 중앙대 졸업 후 2008년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동부에 지명됐다.
윤호영과 조성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호영, 선배고 뭐고 없나보네” “윤호영 조성민, 두사람 관계 회복되길” “윤호영 조성민, 둘다 흥분했나보다.” “윤호영 조성민,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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