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가디언이 '2014 세계축구선수 TOP 100'을 선정한다.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2014 세계축구선수 TOP 100'에서 41~70위를 공개했다.
주요 선수로는 41위 카를로스 테베즈(유벤투스), 44위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45위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6위 오스카(첼시), 50위 사비(바르셀로나), 51위 스터리지(리버풀), 54위 외질(아스날), 63위 팔카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8위 이구아인(나폴리) 등이 있다.
이번 TOP 100 명단 선정에는 28개국, 73명의 축구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직 축구선수 에르난 크레스포(40·아르헨티나), 질베르투 실바(39·브라질), 슬라벤 빌리치(47·크로아티아), 디트마 하만(42·독일)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가디언은 지난 21일 '71~100위' 발표를 시작으로 이날 '41~70위'를 공개했고 23일에는 '11~40위'를 밝힐 예정이다. TOP 10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날 공개된다.
앞서 지난해 TOP3에선 1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3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순으로 차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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