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출신의 거물 용병들을 노리고 있다.
일본 석간지 ‘일간현대’는 22일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놓친 요미우리가 2명의 용병 강타자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출신의 거포 앤드류 존스(37)와 윌리 모 페냐(32).
해당 신문은 “구리엘의 DeNA 잔류가 결정되고 각 구단들의 외인 보강이 완료되고 있는 만큼 요미우리도 이대로 종료되는가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야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요미우리의 추가 영입 움직임을 알렸다.
해당 관계자는 “원래 요미우리는 구리엘 영입과 병행해 미국에서 투수를 구하고 있었으나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며 관심이 타자쪽으로 선회하고 있는데 이미 일본야구계서 활약한 2명의 외인타자들이 영입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올시즌 라쿠텐서 활약한 존스는 지바롯데, 오릭스서 뛴 페냐는 라쿠텐이 각각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서 통산 434홈런을 때려낸 거포 출신의 존스는 지난해부터 2년 동안 라쿠텐서 뛰면서 2년 연속 100볼넷 이상을 얻었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8시즌 동안 여러 팀을 거치며 84홈런 240타점을 기록한 페냐는 2012년 소프트뱅크에 입단 후 2년 동안 22홈런 타율 2할6푼8리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오릭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며 32홈런 90타점 68득점을 기록, 장타력을 뽐냈다.
[one@maekyung.com]
일본 석간지 ‘일간현대’는 22일 “율리에스키 구리엘을 놓친 요미우리가 2명의 용병 강타자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출신의 거포 앤드류 존스(37)와 윌리 모 페냐(32).
해당 신문은 “구리엘의 DeNA 잔류가 결정되고 각 구단들의 외인 보강이 완료되고 있는 만큼 요미우리도 이대로 종료되는가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야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요미우리의 추가 영입 움직임을 알렸다.
해당 관계자는 “원래 요미우리는 구리엘 영입과 병행해 미국에서 투수를 구하고 있었으나 이제 사정이 달라졌다”며 관심이 타자쪽으로 선회하고 있는데 이미 일본야구계서 활약한 2명의 외인타자들이 영입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올시즌 라쿠텐서 활약한 존스는 지바롯데, 오릭스서 뛴 페냐는 라쿠텐이 각각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서 통산 434홈런을 때려낸 거포 출신의 존스는 지난해부터 2년 동안 라쿠텐서 뛰면서 2년 연속 100볼넷 이상을 얻었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8시즌 동안 여러 팀을 거치며 84홈런 240타점을 기록한 페냐는 2012년 소프트뱅크에 입단 후 2년 동안 22홈런 타율 2할6푼8리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 오릭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며 32홈런 90타점 68득점을 기록, 장타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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