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구자철(25·마인츠 05)의 갑작스러운 결장 이유는 역시 부상이었다. 구자철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출전이자 5연속 선발이었다.
구자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2014-15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1-1무)에서 베스트 11은 물론이고 교체 7인 명단에도 없었다. 독일 스포츠잡지 ‘키커 스포르트마가친’이 12일 구자철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기에 의외였다.
이러한 돌발 상황에 대해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구자철이 부상을 당하여 미드필더 유누스 말리(22·독일)가 베스트 11에 포함됐다”고 간략하게 보도했다.
역시 독일 신문인 ‘비스바데너 쿠리어’는 “구자철이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되어 카스페르 휼만드(42·덴마크) 마인츠 감독은 변화를 강요받았다”면서 “이 때문에 미드필더 필리프 두리치치(22·세르비아)를 벤치로 내리고 대신 말리와 하이로(21·스페인)를 선발로 올렸다”고 더 상세하게 전했다.
정황상 구자철은 슈투트가르트전 선발이 내정됐다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마인츠 소속으로 12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77.1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49다.
한편 ‘키커 스포르트마가친’이 슈투트가르트전 예상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박주호(27)는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분데스리가 4경기 연속 선발이다. 2014-15시즌 마인츠에서 모두 8경기를 나와 경기당 87.1분으로 중용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구자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2014-15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1-1무)에서 베스트 11은 물론이고 교체 7인 명단에도 없었다. 독일 스포츠잡지 ‘키커 스포르트마가친’이 12일 구자철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기에 의외였다.
이러한 돌발 상황에 대해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구자철이 부상을 당하여 미드필더 유누스 말리(22·독일)가 베스트 11에 포함됐다”고 간략하게 보도했다.
역시 독일 신문인 ‘비스바데너 쿠리어’는 “구자철이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되어 카스페르 휼만드(42·덴마크) 마인츠 감독은 변화를 강요받았다”면서 “이 때문에 미드필더 필리프 두리치치(22·세르비아)를 벤치로 내리고 대신 말리와 하이로(21·스페인)를 선발로 올렸다”고 더 상세하게 전했다.
정황상 구자철은 슈투트가르트전 선발이 내정됐다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마인츠 소속으로 12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77.1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49다.
한편 ‘키커 스포르트마가친’이 슈투트가르트전 예상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박주호(27)는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분데스리가 4경기 연속 선발이다. 2014-15시즌 마인츠에서 모두 8경기를 나와 경기당 87.1분으로 중용되고 있다.
구자철(앞)이 볼프스부르크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 임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독일 볼프스부르크)=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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