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원조 체조요정이죠, 신수지 선수가 프로 볼링 선수로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실력은 어떨지 이상주 기자가 직접 대결로 확인해봤습니다.
【 기자 】
한 마리 백조처럼 음악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펼치는 신수지.
400g 고무공을 들고 연기를 펼쳤던 원조 리듬체조 요정의 손에는 이제 10배나 무거운 볼링공이 들려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수지 / 프로 볼링 선수
- "은퇴하고 많이 방황을 했어요. 친구 따라 볼링 동호회를 가게 됐는데 무척 재밌었습니다. 신세계 같았어요."
첫 경기 70점대의 낮은 점수는 특유의 승부욕을 깨웠습니다.
하루 5시간 30경기 이상의 혹독한 연습으로 손가락과 골반을 다치기도했지만 지난달 프로볼러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경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신수지 선수 실력 검증했습니다.
예상한 결과입니다.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와 이제는 다시 도전자의 자리에 선 신수지.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이, 막막함보다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제1의 인생은 리듬체조 선수로서 제2의 인생은 프로볼러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끝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원조 체조요정이죠, 신수지 선수가 프로 볼링 선수로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실력은 어떨지 이상주 기자가 직접 대결로 확인해봤습니다.
【 기자 】
한 마리 백조처럼 음악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펼치는 신수지.
400g 고무공을 들고 연기를 펼쳤던 원조 리듬체조 요정의 손에는 이제 10배나 무거운 볼링공이 들려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수지 / 프로 볼링 선수
- "은퇴하고 많이 방황을 했어요. 친구 따라 볼링 동호회를 가게 됐는데 무척 재밌었습니다. 신세계 같았어요."
첫 경기 70점대의 낮은 점수는 특유의 승부욕을 깨웠습니다.
하루 5시간 30경기 이상의 혹독한 연습으로 손가락과 골반을 다치기도했지만 지난달 프로볼러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경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신수지 선수 실력 검증했습니다.
예상한 결과입니다.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와 이제는 다시 도전자의 자리에 선 신수지.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이, 막막함보다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제1의 인생은 리듬체조 선수로서 제2의 인생은 프로볼러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끝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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