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이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맺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SK텔레콤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2018년까지 후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1월부터 열린 2014-1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부터 스케이팅 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를 비롯해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26), 모태범(25·이상 대한항공) 등이 활약 중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을 차지한 뒤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 전향한 박승희(22·화성시청)가 속해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투자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SK텔레콤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2018년까지 후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1월부터 열린 2014-1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부터 스케이팅 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를 비롯해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26), 모태범(25·이상 대한항공) 등이 활약 중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을 차지한 뒤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 전향한 박승희(22·화성시청)가 속해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투자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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