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매 경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간판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포르투갈)가 인상적인 기록을 2개나 작성했다.
레알은 7일(이하 한국시간) 셀타 비고와의 2014-15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중앙 공격수로 85분을 소화하며 3골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시작 34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었다. 호날두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2분 후 오른발로 차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20분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 추가 골에 성공했다. 후반 36분에는 수비수 마르셀루(26·브라질)의 도움을 이번에는 페널티박스에서 왼발로 마무리하여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호날두는 라리가 23번째 해트트릭으로 역대 최다 1위에 올랐다. 그동안은 모두 고인이 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스페인)·텔모 사라(스페인)와 함께 22회로 공동 1위였다.
3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라리가 통산 178경기 200골 69도움이 됐다. 200골을 178경기 만에 넣은 것은 역대 최단이다. 경기당 85.0분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60으로 달성한 기록이다.
레알은 2009년 7월 1일 이적료 9400만 유로(1296억6078만 원)에 호날두를 영입했다. 입단 후 267경기 281골 93도움이다. 라리가 평균과 비교하여 출전시간(경기당 85.5분)은 많고 골·도움 빈도(90분당 1.48)는 낮다. 물론 엄청난 공격포인트 생산력인 것은 마찬가지다.
[dogma01@maekyung.com]
레알은 7일(이하 한국시간) 셀타 비고와의 2014-15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호날두는 중앙 공격수로 85분을 소화하며 3골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시작 34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었다. 호날두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2분 후 오른발로 차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20분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 추가 골에 성공했다. 후반 36분에는 수비수 마르셀루(26·브라질)의 도움을 이번에는 페널티박스에서 왼발로 마무리하여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호날두는 라리가 23번째 해트트릭으로 역대 최다 1위에 올랐다. 그동안은 모두 고인이 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스페인)·텔모 사라(스페인)와 함께 22회로 공동 1위였다.
3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라리가 통산 178경기 200골 69도움이 됐다. 200골을 178경기 만에 넣은 것은 역대 최단이다. 경기당 85.0분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60으로 달성한 기록이다.
레알은 2009년 7월 1일 이적료 9400만 유로(1296억6078만 원)에 호날두를 영입했다. 입단 후 267경기 281골 93도움이다. 라리가 평균과 비교하여 출전시간(경기당 85.5분)은 많고 골·도움 빈도(90분당 1.48)는 낮다. 물론 엄청난 공격포인트 생산력인 것은 마찬가지다.
호날두가 셀타와의 라리가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후 도움을 기록한 마르셀루를 가리키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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